햇살이 점점 강해지는 계절, 여름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 바로 선크림 바르기가 중요합니다.
선크림 고르는 법부터 추천 제품, 올바른 사용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I. 왜 선크림이 필수일까?
◐ 자외선의 두 얼굴
- UVA : 피부 노화의 주범, 깊숙이 침투해 주름·기미 유발
- UVB : 피부 겉을 자극해 화상, 붉은 기, 피부암 위험 증가
✔ 눈에 보이지 않지만 365일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80~90% 존재하며, 유리창도 일부 자외선을 통과시킵니다.
결론은? “매일 선크림은 필수!”
II. 선크림 제대로 고르는 법
1. SPF와 PA 지수 이해하기
- SPF(Sun Protection Factor): UVB 차단 지수
→ 숫자가 클수록 차단 시간 길어짐 (예: SPF 30 = 약 5시간) - PA(Protection Grade of UVA): UVA 차단 등급
→ +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음 (예: PA++++ 가장 강력)
⊙ 일상용 : SPF 30~50 / PA+++ 이상
⊙ 야외활동용 : SPF 50+ / PA++++
2. 제형에 따른 선택법
- 크림형 : 보습감 높고, 건성 피부에 적합
- 로션형 : 가볍고 촉촉, 데일리용으로 Good
- 스틱형 : 외출 시 휴대용으로 간편
- 쿠션형 :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편함
3.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 고르기
- 건성 피부 : 수분감 있는 크림형
- 지성/트러블 피부 : 논코메도제닉, 무기자차 제품
- 민감성 피부 : 알코올/향료/색소 없는 저자극 제품
III. 2025년 여름, 인기 선크림 TOP 3 추천
1.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 플루이드 SPF50+ PA++++
- ✔ 무기+유기자차 혼합
- ✔ 초경량 수분 베이스로 지성 & 민감성 추천
- ✔ 백탁 거의 없음, 메이크업 전용으로도 굿
2.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논나노 무기자차 선크림
- ✔ 민감 피부 전용, 논나노 무기자차
- ✔ 톤업 효과 있음
- ✔ 백탁 있음,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 가능
3.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실드 선스틱 SPF50+ PA++++
- ✔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
- ✔ 파우치 필수템! 손 안 대고 덧바르기 간편
- ✔ 수분/피지 조절 기능까지 겸비
IV.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
-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
- 충분한 양(2~3 펌프)을 얼굴 전체에 고르게 도포
- 귀 뒤, 목, 눈가 등도 꼼꼼히!
-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기
-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기 필수 (특히 땀 많이 흘릴 경우)
✔ 선크림은 메이크업보다 먼저!
✔ 1일 1회는 NO! 꼭 중간에 덧발라주세요
V. 선크림 Q&A (많이 묻는 질문)
Q1. 선크림은 실내에서도 꼭 발라야 하나요?
A1. 네!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침투하므로 실내 근무자도 필수입니다.
Q2. 톤업 선크림만 써도 괜찮나요?
A2. **톤업 제품도 자외선 차단 지수(SPF/PA)**가 있다면 OK! 단, 커버력만 강조된 제품은 주의.
Q3. 선크림 바르고 운동해도 돼요?
A3. 물론 가능합니다. 단, 운동 후 땀을 닦고 재도포해 주세요.
선크림 하나 바꿨을 뿐인데 피부 트러블이 줄고, 피부 노화 속도도 늦출 수 있다는 사실!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선크림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지금 바로 나에게 맞는 맞춤형 선크림을 골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