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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 생명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실천

by today-present 2025. 6. 4.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발적인 헌혈자들에게 감사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지정한 뜻깊은 날입니다.

 

 

이 날은 ABO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의 생일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 생명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실천

◐ 세계 헌혈자의 날의 목적

  1. 자발적인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함
    – 보상을 바라지 않고 소중한 피를 나누는 헌혈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 헌혈의 중요성 강조
    – 응급상황, 수술, 혈액질환 치료 등에서 혈액은 대체 불가능한 생명 자원입니다.
  3. 안정적인 혈액 공급 장려
    –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합니다.

 

◑ 한국에서도 매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와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념식과 감사패 수여, 헌혈 캠페인, SNS 이벤트 등을 개최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 기념전시, 단체헌혈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십시오!

 

 

◐ 헌혈, 왜 중요한가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 보관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유일한 생명의 연결 고리입니다.

✔ 백혈병, 항암치료 환자
✔ 출산 중 출혈
✔ 외상 사고 등
수많은 환자들이 다른 사람의 헌혈로 생명을 이어갑니다.

 

◑ 헌혈, 누가 할 수 있을까?

⊙ 대한적십자사의 기준에 따르면 :

  •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 체중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 건강 상태가 양호한 사람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단, 약물 복용, 감염병 이력 등으로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문진이 필수입니다.

 

 

◐ 헌혈 방법 및 절차

  1. 헌혈의 집 방문 또는 모바일 사전 예약
  2. 신분 확인 및 문진표 작성
  3. 의사 예진 & 혈압/혈색소 검사
  4. 헌혈 진행 (전혈, 혈소판, 혈장 중 선택)
  5. 휴식 및 간단한 간식 제공

👉 헌혈의집 위치 찾기
👉 대한적십자사 헌혈예약

 

◑ 헌혈하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증서가 제공됩니다. 또한, 정기 헌혈자에게는 건강관리 혜택,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의 리워드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보상은 ‘생명을 구했다는 뿌듯함’ 아닐까요?

 

 

◐ 생명을 나누는 나의 선택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닙니다. 내 혈액이 누군가에게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이 됩니다. 특히 정기적인 헌혈자 1명이 최대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함께 읽으면 좋은글 :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 말고도 참여할 수 있는 봉사 방법 6가지!